2025 인기 키워드로 살펴보는 DX/AX 교육 트렌드
2025년 DX/AX 교육 트렌드를 키워드로 살펴봅니다. Vibe Coding, LLM·sLLM, RAG, AI Agent, AGI 등 최신 AI 기술이 어떻게 기업 교육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레벨별 커리큘럼과 맞춤형 실습 사례를 통해 조직이 주목해야 할 인사이트를 정리했습니다.
Aug 24, 2025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은 더 이상 새로운 화두가 아닙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데이터, 자동화 도입을 통해 조직 운영 방식을 현대화해왔죠.
하지만 지금, 기업이 맞닥뜨린 새로운 과제는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입니다.
최근 2~3년간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은 비즈니스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이제는 AI Agent와 같은 자율적 시스템이 조직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기업 교육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기술만 배우는 교육은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키워드가 내 산업과 직무의 DX/AX 교육을 이끌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죠.
이번 글에서는 2024년과 2025년을 대표하는 AI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업과 조직이 주목해야 할 DX/AX 교육 트렌드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2024년 DX/AX 핵심 키워드

2024년은 생성형 AI의 급성장과 함께, 다양한 기술 키워드가 조직의 디지털·AI 전환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각 키워드가 곧 교육 주제이자 실무 적용 포인트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바이브 코딩 (Vibe Coding)
- AI 기반 실시간 피드백으로 개발자·학습자의 역량을 빠르게 성장시킴
- 단순 코드 생성이 아니라 문제 이해 → 분석 → 개선 제안까지 수행
- 교육 포인트: 프로그래밍 실습 과정에서 AI 피드백을 결합한 맞춤형 학습
- 대규모 언어 모델 (LLM, Large Language Model)
- GPT-4, Claude, Gemini와 같은 초거대 모델이 여전히 핵심 기술로 자리
- 방대한 데이터 학습으로 높은 성능을 내지만 연산 비용·자원 소모가 크다는 한계 존재
- 교육 포인트: LLM의 가능성과 제약 이해, 활용 사례 중심의 리터러시 강화
- 경량화 언어 모델 (sLLM, Small Language Model)
- LLM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작고 효율적인 모델
- 특정 업무에 최적화되어 비용 효율적이고 빠른 처리 가능
- 교육 포인트: LLM과 sLLM을 혼합한 업무 자동화 전략 실습
-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 "검색 + 생성" 결합으로, 최신 데이터와 특정 도메인 지식까지 활용 가능
- 기존 LLM이 가진 ‘망각’ 문제와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보완
- 교육 포인트: 조직 내부 데이터와 연결된 맞춤형 AI 검색·응답 시스템 체험
- Edge AI & On-Device AI
-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현장·로컬 환경에서 실시간 AI 처리 가능
- 제조·공공 등 민감 데이터가 많은 산업에서 특히 주목
- 교육 포인트: 현장 중심의 실시간 자동화와 보안 친화적 AI 활용
2. 2025년 DX/AX 핵심 키워드

2025년은 AI Agent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으로 불립니다. AI가 인간과 협력하며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게 되죠. 올해 주목해야 할 DX/AX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 특정 업무를 넘어 인간 수준의 지능과 추론 능력을 목표로 발전 중
- GPT-5, OpenAI의 추론 모델 o2, LWM(Large World Model) 등 차세대 모델 출시 예정
- 교육 포인트: AGI 시대를 대비한 AI 윤리, 정책, 규제 중심의 리더십 교육 필요
- 멀티모달 RAG (Multimodal RAG)
- 기존 텍스트 중심의 RAG에서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확장
- 기업은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를 내부 RAG 시스템으로 운영해 활용
- 교육 포인트: 멀티모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생성하는 실습 과정
- AI Agent (자율 인공지능)
- 단순 보조 도구에서 벗어나 업무를 스스로 실행하는 에이전트
- 인간과 협업하며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
- 교육 포인트: LangChain, AutoGen 등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AI Agent 구축 실습
- sLLM의 진화
- 2024년까진 보조적 역할이었다면, 2025년에는 여러 sLLM이 결합해 자율적 시스템으로 발전
- 로컬 디바이스에서 빠른 처리 → 특정 산업/업무 자동화에 최적화
- 교육 포인트: 경량 모델 기반 실시간 워크플로우 자동화 경험
3. 키워드로 보는 교육 트렌드 변화
2024~2025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들은 교육의 방식과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DX/AX 교육은 이제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전환까지 포괄하는 흐름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① 리터러시 강화 중심 → 전사 확산
- 초반에는 경영진과 임원 대상의 리더십 교육 중심
- 현재는 신입사원부터 실무자까지 전사 교육으로 확대
- 인사이트: 누구나 AI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조직 생존의 기본 조건
② 실습 위주 학습
- “이론 강의 → 실습 체험 → 실무 적용”의 3단계 구조가 보편화
- 예: ChatGPT·Copilot·Midjourney 등 툴을 직접 사용하며 업무 자동화 체험
- 인사이트: 배운 즉시 실무에 연결되는 교육만이 가치 있음
③ 맞춤형 학습의 부상
- 산업별(제조·금융·공공), 직무별(경영·R&D·영업·마케팅)로 세분화
- 조직 특성에 따라 보안·데이터 처리 방식까지 달라지는 교육 설계
- 인사이트: 범용 교육이 아니라 “내 일과 연결된 교육”이 필요함
④ 프로젝트 기반 학습 (PBL, Problem-Based Learning)
- 단순 실습을 넘어, 해커톤·워크숍·MVP 개발로 이어짐
- 교육 결과물이 실제 조직의 PoC(Project of Concept)나 정규 프로젝트로 승격되기도 함
- 인사이트: 교육이 곧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5. 사례로 보는 DX/AX 교육 진화
앞서 살펴본 키워드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레벨별 커리큘럼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조직의 성숙도와 필요에 따라, 교육은 리더십 강화에서부터 전사 교육, 심화 프로젝트까지 점진적으로 확장됩니다.
[LV.1] 리더십 교육 (경영진·임원·관리자 대상)
- 목적: AI 도입을 위한 리더십과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 강화
- 특징: ChatGPT, Copilot 등 대표 툴 중심의 체험형 실습 + AI 트렌드 특강
- 효과: 리더들이 AI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전사 도입을 주도
[LV.2] 전사 기초 교육 (신입사원·임직원 대상)
- 목적: 전사 공통의 AI 리터러시 확보
- 특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업무 밀착형 실습
- 효과: 신입사원 연수, 직무별 맞춤형 교육 등으로 전사 교육 문화 확산
[LV.3] 심화 교육 (직무/주제 특화)
- 목적: 특정 직무(영업, 연구개발, 운영 등) 혹은 주제(자동화, 데이터 활용)에 특화된 실무 심화
- 특징: 해커톤, 워크숍, 내부 데이터 활용 실습 → 실제 PoC 산출
- 효과: 교육생의 성과물이 조직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
[LV.4] 프로젝트 기반 학습 (PBL)
- 목적: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AX 인재 양성 및 MVP 개발
- 특징: Python 특강, 클라우드 환경 실습,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
- 효과: MVP가 정규 프로젝트로 발전 →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
6. 주요 인사이트 한눈에 보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 기술보다 사람과 프로세스가 우선: AI 활용 역량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해야 DX/AX가 지속 가능해짐
- 맞춤형·실습형 교육이 핵심: 산업과 직무에 맞는 교육 설계 없이는 실질적 효과를 내기 어려움
- 교육 → 프로젝트 → 성과 창출: 단순 학습을 넘어, 교육의 결과물이 PoC와 MVP로 이어져야 진정한 혁신
앞으로의 과제
- 조직은 레벨별 커리큘럼(리더십 → 전사 기초 → 심화 → PBL)을 통해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워야 함
- 무엇보다, AI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교육 자체가 곧 조직의 경쟁력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함
2024~2025년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AGI, 멀티모달 RAG, AI Agent, LLM과 sLLM은 모두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흐름입니다. 이를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흡수하느냐가 기업의 성장 속도와 방향성을 좌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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