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인터뷰]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교육이 필요하다면? - 김나연 매니저
기업에 꼭 맞는 AI 교육,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코드잇 김나연 매니저가 조직별 맞춤 설계부터 실무 중심 커리큘럼, 교육 이후 확산 전략까지,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AI 기업 교육의 모든 과정을 공유합니다.
Aug 04, 2025
![[기업교육 인터뷰]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교육이 필요하다면? - 김나연 매니저](https://image.inblog.dev?url=https%3A%2F%2Fsource.inblog.dev%2Ffeatured_image%2F2025-08-04T07%3A38%3A51.862Z-f678376c-d0a4-45d4-8710-654dbdcddb89&w=2048&q=75)
Part 1. 고객의 ‘첫 질문’에서 진짜 니즈를 포착하는 법
코드잇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드잇에서 기업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나연 매니저입니다.
기업 교육의 첫 문의부터 교육 제안, 운영, 피드백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기업마다 다른 조직 문화와 니즈에 맞춰 가장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
첫 상담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상담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단연 “우리 조직에도 직무 교육을 도입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인데요. 필요성과 구성원의 니즈는 분명하지만, 어떤 교육이 진짜 우리 조직에 맞고 임팩트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여전히 고민이 많다는 뜻이겠죠.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도 제각각이라 불안감 역시 큽니다. 일부는 이미 ChatGPT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조직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은 없었던 경우가 많고요. 이 때문에 교육 담당자분들은 “실무에 정말 도움이 될까?”, “전 직원 교육으로 확대해도 괜찮을까?”, “우리 조직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가?” 같은 질문을 많이 던지세요.
이러한 고민에 대해 코드잇은 “기계적인 정답을 주는 것보다, 조직에 꼭 맞는 해답을 함께 찾아간다”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교육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상담 초반에 특히 주의 깊게 살피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상담 초반에는 표면적인 요청보다 그 이면에 있는 진짜 목적에 주목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ChatGPT 교육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저는 꼭 던지는 질문이 있어요.
- “왜 지금 이 교육을 도입하시려는 건가요?” 이 질문을 던지면, 단순한 스킬 교육이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 AI 도입의 첫걸음을 떼고 싶은 상황이거나, 임직원들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려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일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즉, 겉으로 드러난 요청보다 조직이 바라는 변화의 방향성을 함께 탐색하는 거죠.
- “구성원들의 현재 상태는 어떤가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적절할지, 아니면 인사이트 중심의 강의가 더 효과적일지는 결국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기술 수용도, 부서별 특성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구성원들의 현재 위치를 가능한 한 정밀하게 파악하려고 해요.
- “교육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시나요?” 결국 교육은 조직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수단이니까요. 이 질문을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변화의 ‘모양’을 미리 그려보면서, 어떤 설계가 가장 적합할지를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인바운드 세일즈 업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무엇인가요?
인바운드 세일즈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가 신뢰를 만든다는 점이에요.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리더십의 문제의식 등 조직의 배경을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고, 필요하다면 빠른 제안보다 1~2회 추가 상담을 통해 방향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과정이 코드잇을 교육 제공자가 아니라 함께 전략을 설계하는 파트너로 기억되게 만든다고 믿고 있어요. 그리고 그게 가장 강력한 인바운드 세일즈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기업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늘 “이 교육이 수강자와 조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를 중심에 두고 일합니다. 결국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맞춤 설계와 실행력’, 그리고 ‘성과까지 함께 책임지는 파트너십’입니다.
Part 2. 조직에 맞는 AI 교육은 어떻게 설계하나요?
최근 들어 생성형 AI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최근 생성형 AI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이걸 모르고 지나치면 뒤처질 수 있다”는 실질적인 위기감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올해 들어서는 혁신 부서나 R&D 조직뿐 아니라 마케팅, 교육, HR, 고객 응대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 부서에서 직접 AI 교육을 요청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어요. 업무 자동화, 기획, 보고서 작성, CS 등 활용 사례가 빠르게 누적되면서, 이제는 조직 전반에서 업무에 AI를 활용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요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원하고 있어요. 지금은 ‘AI를 왜 써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우리 조직에 맞게 도입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줄 파트너를 찾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바운드 문의에서 자주 요청되는 AI 교육 주제나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가 있다면요?
올해 들어 인바운드 문의에서 특히 눈에 띄게 늘어난 AI 교육 니즈는 크게 네 가지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 생성형 AI 입문 교육
ChatGPT와 같은 도구의 기본 개념과 활용법을 소개하는 과정으로,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에 있는 조직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유형입니다.
- 직무 기반 실습 교육
AI 도구를 현업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설계하며, 각 직무의 맥락에 맞춘 사례 기반 커리큘럼이 핵심이에요. 특히 실습 위주의 구성으로 요청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GPTs 빌더·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고급 기능 활용 교육
단순한 사용법을 넘어, 우리 조직만의 GPT를 만들고 실무 자동화를 확장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요. 기능 소개보다는 실전 업무 흐름에서 어떤 설정과 프롬프트 조합이 효과적인지 사례 중심으로 요청하는 경향이 큽니다.
- 프로젝트 기반 실습 및 사내 확산 전략 설계
단순한 실습을 넘어, 실제 업무 과제를 주제로 산출물을 도출하는 팀 단위 프로젝트나, 교육 이후 사내에 AI를 확산시킬 전략까지 함께 설계해달라는 요청이 많아졌어요. 챔피언 그룹 양성, 가이드라인 제작, 사례 공유 세션 기획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처럼 단순히 ‘AI를 배운다’는 수준을 넘어서, 조직 안에서 어떻게 실질적 변화와 확산을 이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요구가 크게 늘고 있어요. 고객들의 니즈도 도입 중심 → 내재화 중심 → 확산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고, 이에 맞춰 코드잇도 기능 중심 커리큘럼을 넘어 업무 맥락과 조직 전략에 녹아드는 설계 중심 교육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AI 도입 초기 단계인 조직에는 어떤 방식의 교육이 효과적일까요?
“AI는 나와 상관없는 기술이 아니다”라는 인식 전환이 교육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AI 교육을 위해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해 보시면 좋은데요.
- 인식 전환 중심의 도입형 세션 “우리와 비슷한 기업들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라는 관점에서 사례 중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반복 문서 작업, 회의록 정리, 기획서 작성 등 현업과 밀접한 작업들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조직 내 자율 확산 구조 설계 사내에서 자발적인 학습과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는 후속 장치를 함께 설계합니다. (예: GPT 활용 모범 사례 공유, 우수 활용자 인터뷰, 사내 팁 문서화 등.)
- 직무 기반 실습 중심 커리큘럼 각자의 업무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실습을 구성합니다. 프롬프트 템플릿 제공, 실시간 작성 연습, 피드백을 포함한 경험 중심의 학습 구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전제조건이자 기폭제는 바로 경영진 대상 교육이에요. 도입 초기일수록 리더가 AI의 잠재력과 업무 생산성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조직 전략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드잇이 함께한 다수의 고객사들은, 경영진이 먼저 교육을 수강한 후 현업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때 더 빠르고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냈거든요.
이미 AI 활용 경험이 있는 기업에는 어떤 심화 교육이 적합할까요?
이미 AI를 일정 수준 이상 실무에 도입해 본 조직은 ‘단순 학습’보다는 ‘실행력 강화’와 ‘조직 내 레퍼런스 구축’을 목표로 한 교육 설계가 필요합니다.
첫째, 실무 기반 프로젝트형 교육입니다. 실제 현업 과제를 기반으로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해결책을 설계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고객 응대 자동화 템플릿 만들기”, “사내 정책 요약 시스템 구축” 등 조직의 업무 맥락이 반영된 프로젝트를 수행해요. 이 방식은 조직 내부 확산과 성공 사례 축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둘째, 고급 실습 중심 교육입니다. GPTs 빌더를 활용해 업무 전용 GPT를 직접 설계하거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정밀하게 튜닝하는 실습이 이에 해당해요.
셋째, 역할 기반으로 다층적 설계된 교육입니다. 실무자에게는 문서 생성·요약·업무 자동화 중심의 실습을, 관리자에게는 프로세스 개선과 AI 기획 역량을, 리더에게는 전략적 활용 방향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하죠.
한마디로, 심화 교육은 단순히 더 많은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더 정교한 적용을 위한 맥락 중심 설계가 핵심입니다.
Part 3.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행 전략과 운영 노하우
제안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지점은 무엇인가요?
교육의 만족도는 결국 “고객사가 처음 기대했던 변화가 실제로 일어났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교육 여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교육이 만들어낼 변화’에 집중하는 설계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은 바로 “기대와 실행 간의 간극을 줄이는 과정”입니다. 운영 단계에서는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가”를 가장 민감하게 관찰합니다. 실습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참여자의 표정과 반응은 어떤지, 예상하지 못했던 장벽은 없는지 등 교육 중간 피드백을 적극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조정하죠.
피드백 단계에서는 단순한 만족도 조사뿐만 아니라, “교육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를 사후 인터뷰, 내부 공유 자료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속 교육이나 사내 확산 설계까지 연결해요.
산업군이나 직무에 따라 제안서를 구성할 때 어떤 차별화를 시도하시나요?
산업군이나 직무별로 제안서를 설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AI를 현업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입니다. 직무마다 AI가 개입할 수 있는 지점을 정확히 짚고, 그 흐름에 맞는 학습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죠. 예를 들어 제조업 R&D 조직에는 정보 요약 자동화, 기술 보고서 작성, 특허 검색 등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는 기능 중심의 설계를 제안하고, 마케팅 조직에는 카피라이팅, 캠페인 기획, 경쟁사 분석 등 창의성과 속도가 요구되는 업무에 AI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해요.
여기에 더해 산업군의 특성도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인데요.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제약·헬스케어 업계의 경우, 생성형 AI를 곧바로 실무에 적용하기보다 아이디어 보조나 워드 프로세싱 자동화 등 리스크가 적은 영역부터 시작하는 전략을 제안합니다. 이처럼 업종과 직무, 구성원의 실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구성해야, 교육이 ‘단지 좋은 강의’로 끝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도구로 전환될 수 있어요.
또한, 구성원의 학습 환경과 리소스를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온라인+오프라인)’ 방식 역시 점점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코드잇이 높은 재의뢰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맥락 맞춤형 설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렌디드 러닝(온라인+오프라인) 방식이 효과적이었던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최근에 A사와 진행한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이 대표적인 사례예요.
고객사 측에서 다루고자 하신 교육 요청 범위가 꽤 넓었어요. 기초 파이썬부터 데이터 전처리, 머신러닝 개념까지 포함된 커리큘럼이었기 때문에, 현업과 병행하며 이 모든 내용을 오프라인 교육만으로 소화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컸습니다.
그래서 코드잇은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구조로 설계했어요.
온라인 교육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배치해, 기초 이론과 반복 실습 중심의 ‘지속 학습 세션’으로 구성했고, 오프라인 집합 교육은 몰입이 필요한 주제와 실시간 피드백이 효과적인 세션을 중심으로, ‘집중 몰입 세션’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방식이 특히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 현실적인 시간 제약 안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교육 대상자들이 모두 현업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가능한 학습 시간을 분산하고, 집중해야 할 핵심만 오프라인에 배치한 점이 높은 몰입도로 이어졌습니다.
- 구성원 간의 사전 지식 격차를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에서 각자 진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구성원은 사전에 준비하고, 경험이 있는 구성원은 핵심 위주로 접근할 수 있었고, 오프라인 세션에서는 실습과 실무 활용에 집중한 구성으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습 몰입도와 참여도, 실무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모두 고객사 내부 평가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받았어요. 이 사례를 통해, 블렌디드 러닝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설계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 이후에도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있다면요?
코드잇은 ‘학습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어요. 교육은 시작일 뿐이고, 실질적인 변화는 교육 이후에 일어나기 때문이에요.
교육 종료 후에는 먼저 현업 적용 여부나 내부 반응에 대한 간단한 사후 체크인 미팅을 요청드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단순히 만족도를 묻기보다, 어떤 부분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는지, 조직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감지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이 과정에서 후속 교육이나 사내 확산 니즈가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한, 교육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던 실습 자료나 템플릿을 정리해 사내 공유용 요약본이나 후속 활용 가이드로 재정리해서 전달드리기도 해요. 고객사 입장에서는 내부 보고나 후속 기획에 이 자료가 유용하기 때문에,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접점이 되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분기별로 고객사 담당자 분들께 최근 교육 트렌드, 업종별 사례, 실습 템플릿 업데이트 등을 모은 뉴스레터 형식의 리소스를 전달드리고 있어요. 단순히 영업 연락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어요.
Part 4. AI 교육을 시작하는 지금, 코드잇이 최적의 파트너인 이유
AI 교육 도입을 고민 중인 교육 담당자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요?
AI 교육의 필요성은 이제 대부분의 기업이 공감하고 있어요. 하지만 교육 담당자나 경영진과 상담을 하다 보면, “해야 하긴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AI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이해한 뒤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이 오히려 출발을 늦추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교육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전환의 신호가 돼요.
AI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도구거든요. 작은 실습 하나로도 구성원은 변화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조직은 전환의 속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 출발점을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 제대로 설계하는 것입니다. 코드잇은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 업무 리듬, 조직 확산 흐름까지 고려해 지금 이 조직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해요. 그래서 단발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전사 확산이나 후속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단 한 번의 교육이어도, 조직에 맞는 맥락으로 설계된다면 강력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그걸 가장 잘 설계할 수 있는 팀이 바로 저희 코드잇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조직이라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를 가장 현실적으로 고민해드릴 수 있는 파트너라고 자신할 수 있어요.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 건 ‘타이밍’이 아니라 ‘설계의 정교함’이라고 생각해요. AI 교육을 조직이 진짜 변할 수 있는 전략의 출발점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저희가 그 첫 걸음을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AI 교육 정보를 얻고 싶다면?
문의 메일: sales@code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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