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이야기
복잡한 업무도 5분 만에 뚝딱, 코드잇 덕분에 해냈어요.
코드잇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같아요.
제가 코드잇에서 처음 코딩 공부를 시작할 때에 비해서 계속 강의가 추가되고 있는데요. 배운 만큼 또 새로운 강의도 추가되는 걸 보며 ‘내가 성장한 만큼 코드잇도 성장했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지훈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마케터로 일하다가 지금은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며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요.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가지고 있는 동기나 욕망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 편이에요.
마케팅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스킬 향상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고 알아보게 되었죠.
처음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2시간짜리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강의랑 편집기랑 따로 틀어 놓고 학습하는 방식이 번거롭고 비효율적이었어요. 파이썬을 새로 깔고 모듈 설치하고 이러한 과정이 굉장히 번거롭고 복잡했고요. 또, 강의가 엄청 길다 보니까 중간에 끊어서 하기도 애매하고 계속 집중력 있게 계속 붙들고 있기도 어려웠어요.
코드잇으로 학습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이런 과정을 전부 생략할 수 있었어요. 강의실 안에 있는 편집기로 바로바로 코드를 실행하며 배우니까 굉장히 편하고 시간을 되게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강의 하나하나 짧아서 집중하기도 되게 좋았어요.
코드잇을 수강한지는 이제 대략 2년 정도 되었어요.
첫 번째는, 잘 짜인 로드맵 덕분에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코딩을 배우면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쓰게 되잖아요.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어떤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코드잇에서 이미 체계적으로 정리해 둔 로드맵을 제공해 주니까 그런 고민을 덜 수 있었어요. 코드잇 로드맵만 따라가면 필요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제 노력을 코드잇한테 외주 맡긴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 번째는, 퍼즐 풀듯이 재미있는 학습 방식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코드잇 강의는 짧은 강의를 듣고 바로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덕분에 학습에 대한 부담이 없고, 집중력도 쉽게 유지할 수 있었죠. 공부한다기보다는 마치 퍼즐이나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랜 기간 수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파이썬부터 시작해서 HTML/CSS, 웹 자동화, 그리고 최근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로드맵을 따라 머신러닝, 딥러닝, SQL 등의 강의도 들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강의는 파이썬 강의에요. 리스트나 for 문 관련된 개념이 헷갈릴 때마다 다시 들어가서 내용 보고 복습하고 되게 여러 번 반복했어요. 진짜 제 기억으로는 한 20번도 넘게 들어갔던 것 같아요. 꾸준히 계속 들락날락했던 강의라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기존에 일하던 디지털 마케팅 회사는 적극적으로 웹 크롤링을 업무에 활용하는 곳이었어요. 코드잇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자동화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하며 업무 효율이 크게 올랐던 경험이 있어요.
원래 개발팀에 프로그램을 요청하면 짧게는 하루 길면 일주일은 돼야지 받을 수 있는 구조라서, 당장 필요한 정보를 못 받는다는 게 시간이 많이 아까웠어요. 그래서 남는 시간에 코드잇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들어보면서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렸죠.
주로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정보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했는데요. 30분 만에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서 바로 결과를 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더라고요. 프로그램 만드는 시간도 처음에는 한 30분 정도 걸렸는데, 소스를 반복적으로 활용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5분 만에 만들고 바로 활용할 정도로 업무 효율이 향상되었어요.
기초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변수나 조건문 같은 기초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예제를 통해 실습하면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하는데요. 코드잇에서는 이러한 기초 개념을 반복적으로 다룰 수 있는 질 높은 예제와 즉각적인 질문이 가능한 커뮤니티가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원래는 기존 커리어에 스킬을 하나 추가하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 보니 해당 공부가 적성에도 잘 맞더라고요. 거대한 데이터를 직접 다루는 일을 하는 게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망이 더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 생겼어요.
지금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국비 지원 교육 과정을 수강하고 있어요. 코드잇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로드맵과 90%가 유사한 커리큘럼이어서, 추가적으로 예복습용으로 코드잇을 활용하고 있죠. 교육 과정에서 제공하는 수업 자료보다 코드잇으로 예복습하면 시간을 아끼면서 필요한 개념을 더 효과적으로 익힐 수가 있어요. 물론 수준이나 범위나 완전히 같을 수는 없겠지만 개념을 간단히 익히고 코드로 바로 실습하기에 너무 편해요.
지금은 데이터 분석 분야를 깊게 배워가고 있지만, 마케터로 돌아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수도 있고, 좀 더 길게 보고 데이터 분석이나 엔지니어링 직무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학습에 집중하며 더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고민하고 있어요.
코딩을 막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 혹은 직장에 다니느라 공부할 시간을 많이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코드잇으로 짧은 강의들을 수강하며 이론을 배우고, 바로바로 실습을 해볼 수 있다는 게 초심자들에게 굉장히 효율적인 학습 방식이거든요.
직장인으로서 경쟁력을 쌓으려면 코딩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전에는 반복적으로 했던 업무도 코딩 배우고 나서는 ‘이거 코딩 적용할 수 있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실제로 스스로 자동화를 구현하며 역량이 수직 상승하는 경험을 해본 사람 입장에서 꼭 코딩 공부를 하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Interviewee 김지훈
Editor 신명진, 조영경
Photographer 정승호
김지훈님이 들었던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