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출신입니다. 그래도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 없죠. 차라리, 일단은!! 이런 저런 경우에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 지, 답을 보고서라도 다양하게 경험하고서, 나중에 비슷한 것이 나오면 그 방법을 찾아서 적용한다고 생각합시다. 수학정석도 일단 대부분은 답풀이 보고서 배우고 연습한 이후에, 나중에 조금 변형된 문제도 풀 수 있게 되잖아요. 일단은 여러 유형들을 답보고 배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탓하지 맙시다. 문과 출신 탓도 하지 마세요. 코딩은 새로운 영역입니다. 저도 이과지만 어렵습니다. 특히 직관적으로 또는 수학적으로 푼다면 쉬운데 멍텅구리 컴퓨터한테 일을 시키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머리가 핑 도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